10년전 조선소 인력이 넘쳐났던 이유
댓글
0
05.09 08:38
작성자 :
감정괴물

97년 IMF 이후 전국 각지에 제조업 생산직, 자영업, 사무직이었던 사람들인
삶의 터전을 잃고 조선소로 들어가 기술을 배우면서
돈을 벌었다
근무 시간도 길고
바깥 세상에 관심도 없고
막상 이직할 용기도 안나고
(조선소에서 더 좋은 일자리로 이직하려면
그 지역을 떠나야 한다.)
그러던 중 세계적인 조선업 불황으로
2015년부터 중소 조선소부터 대형 조선소까지
구조조정이 시작되었고,
어느 정도로 구조조정이 심했냐면
용접 기능장도 얄짤없이 짤랐다.
조선소에서 직장을 잃은 용접공들은
눈물을 머금고
타지로 나가 취업을 하는데
어라?
조선소보다 훨씬 낫네?
왜 이렇게 조선소에서 죽자 살자 고생하면서 목을 맸지?
두줄 요약 :
1. 직장이나 직업을 빨리 바꾸려면 정보와 용기가 필요하다.
2. 기술이 있다면 구조조정의 위기가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감정괴물님의 최신 글
- 08.26 호불호 제법 갈릴듯한 카리나 신곡 컵셉
- 08.26 qwer 히나가 반드시 갈만한 내한공연
- 08.26 확실히 남상인건 맞는데 몸매 좋은건 부정 못함
- 08.26 현역 걸그룹중엔 얘보다 이쁜애는 몇 없다고 보면 됨 ㅇㅇ
- 08.26 뽀얀 허벅지 자랑하는 트와이스 사나 ㅗㅜㅑ
- 08.26 추성훈 곽튜브 이은지 예능 시청률 근황
- 08.26 겨울왕국이 명성에 비해 거품인 이유
- 08.26 어린 여대생이 연예인에게 당한 취업 사기 ㄷㄷ
- 08.26 삼성 갤럭시 x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공식 테마
- 08.26 인스타에 셀카 하나 올렸다가 강제로 당당해진 이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