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등장인물, 도희철 준장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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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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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에 나오는 제2공수여단장 '도희철 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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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제1공수여단장이었던 박희도 준장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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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모습은 매우 찌질한 똥별으로 그려지는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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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공수에게 재출동 명령을 내리기 위해 서둘러 가는 도중 
 
아들뻘이나 되는 운전병한테 빨리 가라고 징징거리는 장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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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실존인물 박희도한테도 비슷한 일화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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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도가 중령시절 월남전에 참전했을 당시 노태우의 후임 대대장으로 내정되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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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도의 참전수기 중 일부)
 
노태우의 대대장 임기가 한달 정도 남자 "대대장직을 빨리 인계해 달라"고 어린아이마냥 징징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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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영화에서 도희철이 '찌질한 똥별'로 묘사되는 점은
 
앞서 말했던 일화를 보고 따왔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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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폐급인 캐릭터성도 실화였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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