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경제장관 " 프랑스 IMF 신청할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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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7 18:55
작성자 :
더한마음

프랑스 경제장관이 현재 프랑스 부채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재정개혁이 야당들에 의해 막히면 IMF 구제금융 신청 가능성 있다고 발언.
이 사태의 배경은 프랑스 바이루 총리가 계속된 야당의 반대에 재정 개혁이 좌초되자 이건을 불신임 투표에 부치기로 한것. 이로서 현 마크롱 정부가 해산되고 야당 주도가 될 수 있다고 관측자들은 우려중.
특히 이는 멜랑숑 주도 극좌와 르펜 주도 극우등이 이미 현 집권당을 의석수로 압도하고 총리 지지율도 최저치를 찍는 상황에서 사실상 정치적 자살이라고 평가됨.
그러나 이런 강수를 둔데에는 이전 바니에르 총리처럼 굴욕적으로 불신임 되어 끌려나오기전에 자기가 먼저 선수를 쳐서 최소 체면이라도 챙기자는 포석이 있다고 판단되고 있음.
지금 마크롱 행정부가 이러는 이유는 지나치게 올라가는 프랑스의 부채로 이미 3조 3000억 유로, 한화로 5300조원을 돌파했으며 프랑스 이자 비용이 2011년 이래 최고치를 찍었기 때문.
그리고 이 사태에 대해 바이루 총리는 ' 마크롱 대통령과 오랜기간 심사숙고한 결과 프랑스 국민들은 공휴일 같은 자기 일만 관심있고 경각심을 갖고 있지 않다. 이 사단을 만든 그 모두가 책임을 져야한다 " 불신임 투표는 오는 9월 8일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