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했던 수원역 사창가 근황 ㄷㄷ
댓글
0
08.20 18:48
작성자 :
드가쥬아

할렘 그 자체였던 사창가..
수원에서 군생활 제외하고 떠나본적이 없는 26년 토박이인데 중학생때 친구들이랑 부모님 없이 수원역갔다가 밤에 길 잘못 들어서 사창가 갔다가 충격받고 트라우마 씨게 걸려서 고등학생때까지 수원역 못감..
사창가인거를 떠나서 동남아사람에 중국인에 노숙자에 술취한 사람들이 자꾸 쳐다보고 방 안에서는 창문 두들기면서 들어오라하고 문신 형님들은 문 앞 지키고있고
여기에 분홍빛 조명까지 더하니 진짜 무서웠음..
진짜 몰라보게 변함 ㄷㄷ
아직 다른곳은 너저분한데 사진 찍은곳은 로데오거리 바로 옆에 있고 백화점도 바로 앞에 있어서 시급하게 처리한듯
식당에 가족, 연인들끼리 많이 있는거 보니까 신기..
수원에 살던 사람 말고 다른 지역 사람들이 보면 저기가 예전에 사창가 였다고 절대 생각못할정도로 생각보다 더 깔끔하게 잘해놔서 놀람
드가쥬아님의 최신 글
- 08.21 한국 저격하는 트럼프 근황
- 08.21 마진 엄청 남겨먹는다고 폭로한 수리업자
- 08.21 "동창회 가면 성적이 낮은 애들은 보통 상황이 안좋아"
- 08.21 월급 2~300 받는 사람이 대체 명품백이 왜 필요함
- 08.21 한여름 꼭 먹어봐야하는 물 비빔국수 레시피
- 08.21 이 정도면 정신병자급 피곤한 성격인가요?
- 08.21 호불호 엄청 극명하게 갈리는 다이소 바디로션
- 08.21 난 노인들이 일반좌석좀 안 앉았으면 좋겠어
- 08.21 가끔 사이비보다 길막 심하다는 생각이 드는 단체
- 08.21 빵 사먹으러 간건데 반갑게 구급대원들 맞이해준 빵집 사장